안녕하세요! 먹튀단속반 픽스터 입니다. 오늘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질 한화와 KIA의 경기를 쉽고 명확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포츠분석은 배팅 전 꼭 참고하시면 승부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KBO 국야분석 – 6월 13일 NC vs KIA 경기 분석 - 야구픽

선발 매치업

NC : 신민혁 (2승 3패 ERA 4.56)

신민혁은 직전 삼성전에서 1.2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강판당했습니다. 실책이 실점으로 연결되며 흔들림이 가중된 경기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구 안정성이 가장 큰 장점이지만 흔들릴 때의 폭이 큰 투수라는 약점도 분명합니다. 이번 시즌 KIA와의 첫 맞대결이며 홈이라는 이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타선 지원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KIA : 아담 올러 (6승 2패 ERA 3.00)

올러는 한화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훌륭한 투구를 선보이며 최근 네일급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O 적응을 마친 이후로는 경기 운영 능력이 상당히 좋아졌고, 이닝 소화 능력도 뛰어난 모습입니다. NC 상대로는 첫 등판이지만 홈과 원정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입니다.

선발 비교 : 최근 흐름과 경기 운영 측면에서 아담 올러가 신민혁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불펜 대결

NC : 김녹원이 초반 무너지며 1.2이닝 4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이후 불펜이 8.1이닝 2실점으로 길게 책임지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다만 이틀 연속 과부하가 걸린 불펜 소모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필승조의 체력적인 소모가 크다는 점은 후반 운영에 변수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KIA : 윤영철이 5이닝 2실점으로 잘 버틴 뒤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완벽히 마무리하며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최근 필승조의 컨디션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불펜 운용에 여유가 생긴 것도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불펜 비교 : 소모와 컨디션을 감안할 때 KIA 불펜이 좀 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격 전력

NC : 삼성전에서 홈런 2방 포함 8득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동점과 역전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인상적이었고, 데이비슨과 박건우가 타격감을 회복하며 중심 타선의 힘이 살아났습니다. 장타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도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KIA : 삼성전에서 11안타 2사사구를 얻고도 단 1득점에 그쳤습니다. 안타 생산력은 유지하고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집중력 저하가 아쉬운 대목입니다. 위즈덤의 장타 부진과 1.5군 멤버 중심의 타선 구성은 확실히 화력 면에서 한계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타격 비교 : 안타 생산력 자체는 KIA가 유지되고 있으나 집중력과 결정력에서는 현재 NC가 앞선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 전망 & 베팅 팁

KIA는 최근 타선의 결정력 부족이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안타를 꾸준히 생산하면서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반면 NC는 홈런을 앞세운 장타력이 되살아나며 흐름을 반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발 맞대결에서는 올러가 안정감과 이닝 소화력에서 분명히 우위에 있고, 최근 KIA 불펜의 안정적인 흐름도 승부의 균형을 기울게 만들고 있습니다.

• 승패 : KIA 승

•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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