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튀단속반 픽스터 입니다. 오늘 서울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두산과 키움의 경기를 쉽고 명확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스포츠분석은 배팅 전 꼭 참고하시면 승부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KBO 국야분석 – 6월 13일 두산 vs 키움 경기 분석 - 야구픽

선발 매치업

두산 : 최승용 (3승 4패 ERA 4.20)

최승용은 최근 기복이 상당히 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전에서는 6이닝 6실점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키움전 호투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제구가 흔들릴 때 장타를 허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멘탈적 안정감도 들쭉날쭉한 편입니다. 상대 키움 타선이 좌완 상대로 약한 면이 있긴 하지만 안정된 호투를 기대하긴 다소 부담이 따릅니다.

키움 : 라울 알칸타라 (2승 ERA 0.64)

KBO 복귀 후 완전히 리그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직전 LG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완벽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고, 이닝 소화력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두산전에서도 이미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경험이 있어 이번 잠실 원정에서도 충분히 강점을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선발 비교 : 경기 운영 능력과 안정감에서 알칸타라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불펜 대결

두산 : 로그가 6.2이닝 3실점으로 선발 몫을 해줬지만 이후 박치국과 김택연이 추가 실점을 막으며 최소한의 흐름은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경기 후반의 집중력 저하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고, 승부처에서 확실히 막아내는 힘이 부족한 편입니다.

키움 : 김연주가 초반 무너지면서 불펜진이 길게 소화해야 했고, 결과적으로 7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원종현까지 흔들리면서 전체적인 신뢰도는 낮아졌습니다. 연투 부담이 쌓이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체력 문제가 변수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불펜 비교 : 최근 경기 소모도를 감안하면 두 팀 모두 부담이 있지만 키움 쪽이 체력적 불안이 조금 더 큽니다.

타격 전력

두산 : 엄상백 상대로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초반 득점에 성공했지만, 경기 후반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중심 타선의 해결 능력 부족이 장기적인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승부처에서 터지지 않는 결정력 저하가 눈에 띕니다.

키움 : NC전에서는 초반 집중타로 6점을 올렸으나 후반에는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타력이 아직 부족한 편이며, 좌완 상대 타격도 여전히 고민거리입니다. 다만 하위타선에서 의외의 한 방이 나오는 등 밸런스는 나쁘지 않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격 비교 : 타선의 무게감과 집중력 측면에서는 두 팀 모두 결정력이 부족한 상황이나, 키움이 조금 더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합 전망 & 베팅 팁

이번 경기는 선발투수의 격차가 가장 큰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키움은 알칸타라라는 확실한 카드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두산은 최승용의 기복과 승부처 약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불펜의 부담도 키움이 조금 더 크긴 하나, 선발이 길게 던져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체 운영은 키움이 좀 더 안정적입니다.

• 승패 : 키움 승

• 언더/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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